도로를 달리던 전동휠체어가 갑자기 고장 나 멈춰섰습니다.
당황하던 할아버지에게 도움을 건넨 손길이 있었는데요.
전북 군산시 경암동의 한 도로입니다.
도로 한 쪽에 어르신이 탄 전동휠체어가 고장 나 멈춰 있습니다.
이 모습을 본 경찰관들, 전동휠체어를 밀어 댁까지 모셔 드리기로 했는데요.
전동휠체어의 무게는 일반 휠체어의 10배에 달하는 120kg, 경찰관 혼자 힘으로는 좀 힘겨워 보입니다.
그때 이 모습을 본 시민들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건넸는데요.
시민들은 할아버지 댁까지 함께 휠체어를 밀었고, 따뜻한 마음이 모여 할아버지는 무사히 집에 닿을 수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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